오늘 새로 공개된 전국 응급실 당일 가용 병상 수치는 0건이다. 9월 2일에도 없었고 3일에도 없었다. 사흘 동안 이 칸은 비어 있다.

대신 장부에는 다른 숫자가 쌓인다. 2024년 한 해 수용곤란 고지 110,033건. 2025년 1~8월 수용곤란 사유에서 분류되지 않은 '기타' 52.9%, 병실부족 9%. 2026년 상반기 이송 30분 초과 5.4%. 전부 지나간 기간을 묶은 값이다. 가장 최근인 상반기 수치도 6월 30일에서 멈춰 있다. 오늘 몇 자리가 비었는지는 그 안에 없다.

오늘 확인된 전국 당일 가용 병상 수치
0
같은 결과가 이어진 날
3
전국 단위 최신 수치의 시차
2개월

장부 · 지금까지 확인된 수치와 그 시점

막대는 기준 시점이 오늘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개월로 표시한다. 상한을 줄이면 조건을 통과하는 행이 줄어든다. 행을 누르면 그 숫자가 무엇을 센 것인지 나온다.

오늘12개월 전24개월 전

11월부터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이 강화된다. 기준이 세는 것은 병상이다. 2025년 1~8월 수용곤란 사유에서 병실부족으로 적힌 몫은 9%였고, 분류되지 않은 '기타'가 52.9%였다. 세는 항목과 거부가 실제로 일어난 이유 사이에는 아직 거리가 있다.

조용한 날이다. 새 수치는 없고, 없다는 사실만 사흘째 같은 자리에 남는다.